
상담사 인사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다. (꾸벅)
사실 저는 이 길만큼은 안 가려고 했습니다.
무속 신앙 기반에 나라가 세워졌고
그 위에 빌고 살았던 조상이 한 둘이 아닌 대한민국 자손이라면
모두가 "가물"은 있다고 생각했기에.
저는 남을 위해 빌어 줄 사람이 아니라며
참 많이도 외면하고 모른 척 했어요.
제의, 제안, 기회가 왔을 때 외면했었는데 사람 팔자라는 게 정말 정해져 있나 봅니다.
가야 할 길이 있긴 한가 봐요.
굳이 겪어도 되지 않는 일들을 참 많이도 겪었네요.
이런 이야기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럼에도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어느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내가 결핍 된 거에 대해서 만큼은 너무 아파했고 간절했기에
그 분야 만큼을 잘 보인다고 누군가에게는
그게 금전일 수 있고, 사랑일 수 있고, 문서나 합격운일 수 있겠죠
저는 그게 사랑인가 봅니다. 특히 재회요.
공학도 출신으로 IT업계에도 종사하고 있어 저는 데이터를 신뢰합니다.
카드에 직감 한 스푼, 데이터 한 스푼, 이성 한 스푼을 넣어 희망 고문 따위 하지 않아요.
말의 무게와 힘을 알고 있기에 쉽사리 뱉지도 않겠습니다.
하찮은 저의 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 제가 감히 바라는 게 있다면요.
이마저도 인연인데 더 이상 안 아프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아픈 사랑" 만큼은 안 하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모두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는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 쨍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