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사 인사
저는 보이는 것을 꾸미지 않고,
느껴지는 것을 덜어내지도 않습니다.
신점은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일이 아니라
지금 상담을 받으시는 분이 서 있는 자리와
앞에 놓인 갈림길을 정확히 짚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이미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 채 찾아오십니다.
저는 그 흐릿한 감각을
점사를 통해 말로 정리해 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사업, 돈, 인간관계, 연애, 가족 문제,
그리고 이유 없이 막히는 인생의 흐름까지
지금 왜 같은 일이 반복되는지,
언제 움직이는 것이 맞는지,
지금은 버텨야 할 때인지
내려놓아야 할 때인지를 봅니다.
무조건 잘된다는 말,
무조건 안 된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가능성과 한계,
움직였을 때 생기는 결과와
움직이지 않았을 때 이어지는 흐름을
함께 말씀드립니다.
힘든 마음을 억지로 위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혼자 판단하지 않도록
곁에서 방향을 짚어드립니다.
지금 고민이 깊고
선택의 무게가 크게 느껴지시는 분,
누군가의 의견이 아니라
운의 흐름 자체를 알고 싶으신 분이라면
차분하게 상담 받아보셔도 괜찮습니다.
상담을 통해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보다
지금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를
먼저 보겠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갈림길을
함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