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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잠못든채
인시에 일어났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어둠속이지만
동지가 지난후
해가 살아났으니
밤이 짧아졌지요
지난밤 잠못든 님들의 목소리가 귓전에들려서
일어나 창 밖의 신께 기도를드렸답니다🙏
기도랄게 별거있겠냐만은
그래도 혹여
누군가의 슬프고 한(恨)진 마음을 무녀가 외면하는건아닌지
상흔이 짙은 그들의 마음을
다 못보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새벽 기도를드릴때
지난밤 세상을보시던 신들께서
하늘로 오르시며
무녀의 기도를들으시라
따뜻한 차 한 잔 받치며
읊조아렸답니다
신은 참 냉정하시어
무녀의 애닳음이 보이지않으신지 묵묵부답으로
바라만보시다 가셨답니다
그래도 저는
신께서 흠양하신 찾잔위로
떨어지는 님들의 서러운눈물을
볼수있었답니다
이른아침 산을 올라
이십여년 무녀의 기도 들어주신 신령님께 빌었어요
꽃샘추위에 장독깨지듯
우리들의 한을 풀어주셔요🙏
신은 찰나에 오심을믿으니
이미 다 들었다믿어요💯
오늘 춥습니다
마음은 따뜻하셔요❤️
🌷저는 기도드릴때
행복합니다🌷

❤️오전시간은 뒷산과 부근 기도중입니다🕯
오프라인 상담이후는
대기할게요~🌷
🪷점사가 맘에 않들어도
그냥 끊기없기😅😭
저도 상처받아용🤭🪷
🧚♀️운명은 선택입니다
바른 선택을하는
지름길로 함께 걸어가자구요👣
여러분의 삶에
엄지척들어 따봉을드립니다👍
❤️
을사년 새해 소원이루시길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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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눈을 가리고, 귀를 막은 채
오직 신의 말씀만을 의지하여 손님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인생의 문제,
확실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손님들의 진심에 진심으로 응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