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이란 신을 섬기고 굿 의례의 집전을 전문으로 하는 종교인을 뜻하며 신명을 받아 신과 사람사이에서 신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일 뿐이다

무당이라고 세상 모든 일들을 다 알수 있겠습니까?
무당은 그저 신에게 대신 묻고 신의 답변을 알려주는 것뿐,
사람이 태어날때 정해져 타고 태어난 사주팔자가 있습니다
허나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살아온 환경은 각자 다를 수
있으나 그들의 고민들은 모두 비슷비슷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족 건강 연애 사람 사업 직장 금전 일테니
예나 지금이나 이런 사람들의 고민은 변함이 없습니다
타고난 사주를 본인의 선택으로 더 좋은 길을 선택할 것인지
더 험난한 길을 선택 할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죠
그래서 그 결과의 몫도 본인의 것이죠 벌을 받던 상을 받던
그래서 이처럼 갈림길에 있을때 신의 제자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화도가 생각하는 신점 신의제자의 도리란
신의 제자가 되기 전 많은 아픔과 어려움을 격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디서는 무당을 만들려고 신이 일부러 그런다는 말이 있습니다 허나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어봐야 남의 슬픔, 아픔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것을 겪어야 사람들을 이끌고 나갈 수가 있겠고
무당이라는 것이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도 아니고 중생 구제라는 신의 뜻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신의 제자의 길을 잘 갈수 있도록
신들은 나의 주변에 나에게 해가 되는 사람들 또한
알아서 정리 시켜주십니다 "천천히 오면된다.아가야 " 하시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힘들때 마다 되세기며 이 길을 천천히 올바르게 가고 있다 나는 생각합니다. 신들은 말씀이 많지 않으시고 아주 단호 하시다는 것을 신내림 받은지 10년이 되서야 비로소 깨닭게 되었습니다 신을 받기 전까지 갖은 고난을 겪은 나 화도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그저 신의 말씀을 잘 전달하여 길을 잃고 헤매는 중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진심이 있으면 통한다. 진심과 간절함은 신의 세계에도 통합니다.” 힘든 일임에도 점사를 본후 잘 해결이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간절함과 노력이 통한 것일테고 반대로 아주 안타까운 일임에도 내심에 다른 마음을 품고 있다면 내심을 보는 신들께서 점사를 안봐 주시겠죠 그래서 점사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고 탓 하기전에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라는 소리 입니다 솔직한 무당이라면 솔직하게 점사가 나오지 않는다 하거나 신령님들이 노하셨다 하시겠죠

신점은 다른 점성술과는 사뭇 다른 것이기 때문에 항시 마음을 비우고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셔야합니다
유명하다고? 잘본다는 소문에 의해서? 점사비가 저렴해서?라는 이유는 다 필요가 없습니다 꼭 명심하세요

그리고 간혹 점사를 보시면서 마음에 들지 않은 점사라고 매너없는 행동이나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마음에만 드는 점사를 들으려면 왜 비싼돈주고 점사를 보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결과만 들으려 하지 마시고 신령님들이 하신 말씀의 이유를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벌전이란 것은 무당이 잘못 했을 때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불경한 마음으로 신을 노하게 하면 그 누구라도 받을 수 있다라는 말씀입니다 즉 점사는 무당이 보는것이 아니라 무당위의 계시는 신들께서 봐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화도는 아픈 사람들이 오면 진심을 다해서 편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주고 그저 신이 아닌 신의 제자의 임무만을 수행함으로 마음의 짐을 덜고 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즉 신의 제자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욕심을 부려서도
나쁜 마음을 먹어서도 안되는 것이 우리입니다

무당은 직위로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닌 답답하게 길이 막힌 사람 쉬이 갈수 있게 길문을 터주고 잘못된 길을 막아 바른길로 인도하고 아픈 사람 진심으로 빌고빌어 병을 낫게 인도하는 것이 신의 가르침입니다

돈을 받고 굿을 하는 것 또한 신들께 문제를 고하고 일을 잘되게 풀어주십사 하고 일반인들 대신 무당들이 대가집 대주 를 변론하고 조상들을 달래어 일이 잘 해결되고 무사 할 수 있도록 정성을 올리는 것입니다 허나 어떤 굿 이든 꼭 필요하지 않는 한 이또한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 된 무당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신의 제자가 사심·허영·허세 등 앞선다면 신은 도와주지 않고 소통도 하지 않으려 하시고, 가르침도 내려주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초심을 잃은 무당들이 신빨이 떨어지는 것이며 벌전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거나 사주로 보는 무당 사기꾼이 되는 것이지요 사람으로써 참 어려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허주도 3년을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귀신은 신의 흉내를 잘 냅니다 신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제자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소통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것들은
진짜 제자인지 아닌지 무당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무당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옳고 그른 제자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분명하게 티가 납니다
왜냐하면 신들중에 나쁜신들은 없습니다

점사는 간결하게 필요한 부분만을 이야기하고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또 무엇이 문제인지를 스스로가 인지하고 받아들여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또 혼자 해결할수 없는 범위의 문제라면 신령님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점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화도는 점사며 부적이며 치성이며 굿이며 정말 필요하지 않는 이상 권유하지 않습니다 그저 전화상담하시면서 좋은 기운 재수 받아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주나루에서 좋은 마음으로 연이 되신 분들께 만사대길 만사형통 이루시길 늘 바라겠습니다